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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 창원시의원 "미 국방부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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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건의안 채택

전홍표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전홍표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 전홍표(더불어민주당, 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 의원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고 밝힌 미국 국방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미 국방부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제1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규탄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 의원은 "일본해 명칭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 시기에 강제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부당하고 불공정한 명칭"이라고 규정했다.
 
또 "미국이 일본 정부의 입장만 옹호한다면 한미동맹을 외면하며 일방적인 '일본 편들기'를 하는 것"이라며 "한미일간 협력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에도 미 국방부의 잘못된 동해 표기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월 동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하며 동해 대신 일본해라고 표기했다. 한국 정부는 미국에 이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고, 일본해 명칭을 고수하겠다는 공식 입장만 확인했다. 유엔(UN)은 2007년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적게 권고했으며, 많은 국가와 기관이 권고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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