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등과 함께 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제공전라남도 교통연수원과 강진군청 등 12개 기관이 15일 강진군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강진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 강진군청 · 강진경찰서 · 강진군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민‧관 단체 100여 명의 인원이 빗속에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이륜자동차의 안전모 필수 착용을 강조하면서 터미널 일대를 지나는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은 "강진군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진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정성을 다해 참석해 준 14개 단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