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밀양시 농업포럼에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가 '21세기 첨단산업 농업, 농업으로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밀양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농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1세기 첨단산업 농업, 농업으로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농업인들과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희성 대표는 주제 발표 시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직거래 활성화, 명품화 전략,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 억대 부농육성 전략 등을 강조했다. 또, 농업도 경영이고, 서비스 산업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평생 포럼이나 교육 등을 통해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일호 시장은 "농업도 생산만으로 소득을 올리는 시대는 끝이 나고, 생산·가공·유통, 수출로 이어져야 농업, 농민이 살아갈 수 있는 시대다"라며 "밀양시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