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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가방문간호' 17개 읍면 전 지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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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등급~5등급) 등
"9월부터 합천 전 지역으로 확대"

합천군청 제공합천군청 제공
경남 합천군은 9월부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17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해 지난 1년 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하여 시범운영해 올해 9월부터는 합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관내 방문간호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재가방문간호 대상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등급~5등급)이며, 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병의원, 한의과, 치과 등)에서 방문간호 지시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가 방문간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 확인 후 재가방문간호센터 운영팀에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욕구 및 방문간호 여부를 판단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피부간호, 배뇨간호, 호흡기 간호, 신체사정 및 활력징후 측정, 구강위생관리 등이다. 합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 이동이 어려우신 대상자들이 재가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해 통증관리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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