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NSC 상임위원회 주재하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오른쪽은 지난 5월 '실패한' 북한 위성 발사 장면. 연합뉴스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24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3시 57분 "북한은 남쪽방향으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다만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5분쯤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2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