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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광복절 日여행사진 게시 사과…"더 신중 기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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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 박종민 기자배우 고소영. 박종민 기자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인 15일 일본 여행 사진을 SNS에 올린 일로 누리꾼들로부터 지탄을 받자 해당 사진을 내리고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소영은 전날 남편인 배우 장동건, 두 자녀와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고소영이 일본 여행 사진을 게시한 날이 일제 식민 통치로부터 벗어난 광복절이었다는 점을 들면서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에 고소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비판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수습에 나선 것이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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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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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스캇2021-10-01 08:53:32신고

    추천2비추천0

    성인인 아들의 문제는 아버지와 관련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을 믿을 수 없는 겁니다. 그 아들이 연속적으로 저렇게 행동하고 말 하는 건 부모의 책임이 있습니다. 더구나 공인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책임지고 부자 모두 다시는 공석에 나타나지 말아야 하고 아버지는 정치에서 물러나서 아들이 왜 저러고 사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 NAVER산유화2021-09-26 09:23:56신고

    추천3비추천0

    이해는 하지만, 참아야 한다.... 다음 총선 때까지.
    유능하고 도덕적인 공직자를 선출하는 것은 유권자의 책무다.

  • NAVER합리적국민2021-09-25 11:31:09신고

    추천3비추천0

    말같은 개솔을 해라. 머리가 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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