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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일본뇌염 전파' 작은빨간집모기 인천서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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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전파' 작은빨간집모기 인천서도 발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근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와 중구 을왕산 일대에서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6월 남부 지역부터 늘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주로 논·동물 축사·웅덩이 등지에 서식합니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집된 모기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이나 뎅기열 등을 유발하는 '플라비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지만 앞서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종·인천대교 10월부터 통행료 대폭 인하…영종주민은 무료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천대교 통행료는 5500원에서 2천원으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도면·영종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 등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통행료 전면 무료 혜택을 받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한 데 따른 조치로,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가구당 하루 한 차례 영종대교나 인천대교 가운데 한 교량의 왕복통행료를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 11공구 공원 조성계획 마련…용역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의 공원과 녹지 조성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용역을 시작해 2025년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용역비 21억원을 들여 송도 11공구의 녹지와 공원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1호 근린공원의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입니다.
 
송도 11공구에는 현재 공원 29곳 159만4천제곱미터와 녹지 19곳 201만㎡가 계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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