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제공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일본 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국내선 운항도 확대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오는 3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청주공항에서 일본 도쿄 관문인 나리타 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주7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주~양양 노선을 주7회 새로 운항하고, 제주 노선을 증편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모두 주20회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버스사의 180석 규모 A320-200기종을 4호기까지 도입한 에어로케이 측은 연내 6호기까지 도입해 이후 일본과 필리핀, 몽골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국제노선을 모두 8개 나라, 13개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