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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지민, 연인 김준호에 "내 얘기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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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방송 캡처개그맨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해 "방송에서 내 이야기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상민·임원희가 김지민 찬스로 단체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상민·탁재훈의 폭로로 술자리에서 김지민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음을 들켰다.

김지민이 "스스로 거짓말을 한 거냐"고 추궁하자 이상민은 "본인이 분위기가 즐거우니까 자는 척하면서 전화를 끊고 놀았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경청한 김지민은 "앞으로 방송에서 내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 슬슬 끝내게"라고 일침했다.

여기에 탁재훈도 김준호의 휴대폰 액정이 깨졌을 당시 술자리 에피소드로 가세했다. 김준호가 탁재훈의 말을 막자 김지민은 "마인드 자체가 썩어 문드러졌다"며 분노했다.

결국 탁재훈은 "최근 김준호 (휴대폰) 액정이 나간 적이 있는데 김준호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맥주 원샷하더니 '오늘 내가 사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앞서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키스 사연을 '돌싱포맨'에서 밝혀 두 사람 연애에 있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까지 방송에서 공개해 불편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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