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량중학교 조감도.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가칭)울산다움배움터(주)를 선정했다
시교육청과 울산다움배움터(주)는 지난 28일 접견실에서 농소중학교와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을 협약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BTL 사업 고시 후 평가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울산다움배움터(주)와 우선협상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3차례 본협상과 6차례 실무협상을 거쳐 학교 배치와 평면 계획,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혁신을 두고 세부 사항을 합의했다.
울산 북구 농소중학교 조감도.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디지털 기반 미래 학교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다움배움터(주)는 농소중과 청량중 학교 건물을 건설한 이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한다.
그 대신 20년 동안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총 사업비 495억 원이 들어갈 농소중과 청량중의 건축 연면적은 각각 1만 4511㎡, 1만 1360㎡이다.
시교육청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6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미래형 교수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