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제공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입장권 구매약정이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남도약사회와 1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 약사회는 도내 18개 시군 약사회로 조직돼 있고 2천여 명의 회원이 있다.
최종석 경남도약사회 회장은 "다시 산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우리 약사회의 많은 회원들과 가족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엑스포조직위 제공조직위는 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도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1개 단위별 연합회가 조직돼 있으며 산하 2600여 교회가 소속돼 지역사회 복음선교와 연합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강대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올 가을 경남의 최대 행사인 산청엑스포에 우리 기독교 회원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