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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 축제, "바가지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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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 가격제 운영
바가지 없는 'K-축제'…맛과 멋, 재미 보여 줄 것

김제지평선 축제김제지평선 축제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 5일~9일)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가격제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바가지 없는 K-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축제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물 축소, 일회용품 사용 제한, 친환경 제품 확대를 통해 착한 축제의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지평선 축제에서 변화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펼쳐 김제만의 멋과 맛,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벽골제 행사장에 청년 깔깔마당, 지평선 에코존, 생태숲 어린이 놀이터를 신설하고 지평선 가든스퀘어와 만남의 광장 조성 등 행사장 공간 재구성을 통해 관광객의 재미와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신규 프로그램으로 벽골제 짚신퍼레이드, LED 쥐불놀이, 벼고을 농경올림픽, 벼고을 농경 VR체험, 짚공차기 풋살대회, 벼고을 사금체험, 지평선 농업드론대회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많은 지역 축제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행태에 머물면 우리 축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새로운 창의 정신으로 축제에 과감한 변화를 주어야 한다면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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