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인트 재기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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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등 지원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를 또다른 기부와 연계하는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는 주택 화재 취약계층 4가구에 소화기를 비롯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로 구성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포인트를 활용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답례품목으로 지정했다.

전북도에 기부금을 낼 경우 답례품 대신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신청하면 꾸러미포인트가 적립된다. 3만 포인트(3만원)가 모이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부자는 답례품 포인트의 사용 내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답례품 포인트 기부에는 경기 구리시 전북도민회와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참여했다.

전북도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북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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