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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 '듄' 3부작으로 마무리할 계획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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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드니 빌뇌브 감독이 SF 영화 '듄'을 3부작으로 마무리할 계획임을 재확인했다.
 
최근 콜라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오는 11월 북미 개봉 예정인 '듄' 파트 2에 이어 '듄: 메시아'로 3부작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공동 각본가인 존 스파이츠와 함께 파트 3까지 함께 집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 스파이츠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빌뇌브 감독과 3부작에 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에 관해 워너브러더스는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외신들은 파트 3의 제작은 파트 2의 흥행에 달려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에서도 빌뇌브 감독은 '듄'을 3부작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파트 2는 전편에 비해 액션으로 가득 찬 서사시적인 전쟁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개봉한 '듄' 파트 1은 4억 200만 달러(한화 약 5222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것은 물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미술상 등 6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스 스카스가드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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