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탤론 패밀리' 스틸컷. 티빙 제공여전한 활약상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는 할리우드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76)이 아내 그리고 장성한 세 딸과 함께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티빙은 4일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탤론 패밀리'가 오는 20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전편 동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10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구성된 '스탤론 패밀리'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인 제니퍼 플라빈, 세 딸 소피아 로즈, 시스틴 로즈, 스칼렛 로즈의 리얼한 일상을 담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그간 영화 '람보' '록키' 시리즈 등으로 독보적인 액션스타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다.
그는 지난 2022년에도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털사 킹'에서 마피아 두목 드와이트 역을 맡아 변함 없는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티빙 측은 "이번에 공개될 '스탤론 패밀리'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마초미 풍기는 극중 캐릭터를 벗어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지닌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살아가는 스탤론 패밀리 이야기도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