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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통합 청장년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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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위기 극복 모멘텀 절대적 필요
변화 중심에 '하나된 완주전주' 자리해야

지난 5월 25일 완주전주통합 청장년 추진위 기자회견(자료사진). 김용완 기자지난 5월 25일 완주전주통합 청장년 추진위 기자회견(자료사진). 김용완 기자
전주·완주의 통합을 추진할 '완주·전주통합 청장년추진위원회'가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완주·전주통합 청장년추진위원회는 29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콩쥐팥쥐한옥리조트에서 창립 및 출범식을 갖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를 목표로 완주·전주 통합 추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전주통합 청장년추진위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인구 절벽과 지역소멸의 위험이 현실로 닥친 시대에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꿀 모멘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변화의 중심에 하나되는 완주·전주가 있어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정치인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통합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청장년추진위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완주.전주 통합 시도의 실패 원인이 소통 부족에 있었다고 보고 통합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위 김선목.임윤정 공동대표와 우석대와 전주대, 비전대 총학생회장 자문위원, 멘토위원 그리고 도의원,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진위는 20~40대 완주·전주 주민 200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석대,전주대,비전대 총학생회장이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 도의원과 시의원 등 정치인을 비롯한 경제계, 학계, 시민단체, 소상공인, 복지전문가 등이 멘토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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