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 가맹정 책자 표지.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 홍보에 적극 나선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이다.
올해 지역 발급 대상자는 1만 3976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경주시는 우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해 이용률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지역 가맹점 및 전화 결제 가맹점 내용이 수록돼 있는 책자 500부를 제작해 읍면동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재발급·재충전은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국 행정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채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