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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 '바다야 미안해' 거리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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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 나서

이성수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바다야 미안해'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 제공이성수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바다야 미안해'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섰다.

이성수 진보당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갑 국회의원 후보(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는 이달 13일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순천시 조례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피켓과 현수막으로 반대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이성수 후보는 "진보당이 후쿠시마 오염수에 반대하며 순천 전역에 게시한 '바다야 미안해' 현수막에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각종 물가가 오르는 등 가뜩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방사선 오염 물질까지 우리 바다에 흘러들어온다는 소식에 온 국민이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런 우려를 괴담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방류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일본 정부에 우리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야 할 것이며 진보당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오염수 방출을 막아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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