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마시는 사고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34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아파트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해당 세대 발코니 4㎡를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또 이 불로 4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의류를 소각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