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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수영복, 봉지 보관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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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의 올바른 손질·보관법

 

수영복은 어떻게 입고 보관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에어워크의 김은진 수영복 디자이너는 "젖은 수영복을 밀폐된 비닐 봉지에 넣으면 변색되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수영복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손빨래하고 탈수는 1~2분 정도로 가볍게 하거나 타월 등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빼는 게 좋다. 또 직사광선은 피하고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 미끄럼틀에 주의= 수영장의 미끄럼틀은 강한 마찰을 일으켜 원단이 상하게 한다. 금속이나 ''반짝이''가 붙은 제품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 풀에서 나오면 바로 샤워를= 풀장의 소독액은 표백제가 섞여 있어 변색의 원인이 된다. 풀에서 나와 쉴 때는 매번 샤워를 하는 게 좋다. 특히 면 소재는 쉽게 변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선탠 오일 사용시 주의사항= 선탠 오일은 수영복의 고무줄을 느슨하게 하거나 천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수영복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한다.

◈젖은 수영복은 타월로= 젖은 수영복은 타월로 싸서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밀폐된 비닐 봉지 안에 넣을 경우 봉지 내부의 열로 인해 수영복이 변색될 수 있다. 햇살 아래 있는 차의 트렁크에 넣는 것도 좋지 않다.

도움말 ㅣ 에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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