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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그린 바캉스 페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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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 제공광주 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Better Choic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을 생각하는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그린 바캉스 페어'를 열고 브랜드별 친환경 상품 소개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 친환경 상품으로는 탄소 배출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리사이클 소재 비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정 과정을 적용해 제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고 있는 '코오롱스포츠',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티셔츠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로 만든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다.

또 컬러페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원목으로 만드는 유아동 가구, 원목교구, 장난감으로 화려하거나 매끄럽진 않지만 다소 거칠고 투박하지만 우리 아이를 지켜 줄 자연이 항상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는 '숲소리',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제조해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이너웨어 브랜드로 '무냐무냐'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신세계는 친환경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백화점 외벽에 사용했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보냉백을 소진 시까지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본관 지하 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서는 숲소리와 무냐무냐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전개한다.

무냐무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냐무냐 팬티, 50만 원 이상 구매시 무냐 무냐 잠옷,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텐셀모달 이불+패드를 증정한다.
 
또 본관 1층 갤러리에서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환경의 날 기념전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아 이번에는 '떠나보낸, 함께 살아가야 할'의 테마로 7월 4일까지 제로웨이스트를 주체로 폐기물을 동물의 형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전시로 멸종위기 동물, 멸종 동물 재현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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