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 낸 충북 현직 경찰관 붙잡혀

최범규 기자

충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충북경찰청 소속 A(30대)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경장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1%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한데 이어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