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건강식품으로 둔갑한 마약…판매·투약 태국인 8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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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둔갑한 마약…판매·투약 태국인 82명 검거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하거나 투약한 태국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마약 밀수 총책 45살 A씨를 구속하고, 국내 판매책 35살 B씨 등 81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붙잡힌 태국인 82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캡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마약 1억원 어치를 국제우편으로 태국에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 수돗물 '하늘수' 슬로건·캐릭터 공모

인천시는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1위에 선정된 걸 기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하늘수 홍보 구호와 캐릭터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다음 달 17일 공개합니다.
 
당선작은 SNS나 홍보물 등 인천하늘수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특사경,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선들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무등록어선을 이용하거나 무허가로 실뱀장어를 어획한 어선 3척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각 최근 2달 사이 남동구 소래포구와 강화군 초지대교 인근 해상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업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을 하지 않고 실뱀장어를 포획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인천 특법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한 어선들을 검찰에 송치하거나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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