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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100채' 전세사기 의혹 20대 임대인, 도피생활하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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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제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서울과 인천 등지에 빌라 100여채를 보유한 20대 임대인이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A(20대)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에 빌라 100여채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피생활을 이어가다 지난달 26일 전남 나주에서 체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20여 명으로,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A씨와 빌라당 1억원 후반~3억원 초반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액수는 약 40억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돈을 한푼도 들이지 않고 임차인의 보증금만으로 다른 주택을 매입하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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