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촉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창업벤처기업 입주 공간 부족, 추가 확보 필요"
첨단 사무 공간 선호 '지식산업센터 건립' 주문

김대중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 전북도의회 제공김대중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 지역 창업·벤처 기업을 위해 추가로 입지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은 26일 제4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라북도가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을 구축했지만 창업기업 입지 수요를 따라가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김대중 의원은 "2022년 창업기업 공간 입주율 현황을 살펴보면 창조경제혁신센터 100%,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 90%, 창업보육센터 88%로 창업기업의 추가적인 입지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창업·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수요를 조사해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의원은 "지식산업센터는 최첨단 사무 공간으로 인식돼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터로 꼽히고 있으며 저렴한 분양가, 임대료로 기업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지식산업센터 주요 현황을 보면 77.9%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전북은 1.2%에 그치고 있다면서 도내에서 벤처기업 비중이 2번째이고 수요가 많은 익산 지역 건립을 촉구하기도 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