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오세요…일본 오사카서 부산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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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사카 관광업계 교류회. 부산관광공사 제공부산-오사카 관광업계 교류회.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두 도시 관광 교류를 위한 부산 트래블커넥트 인 오사카(Busan Travel Connect in Osaka)라는 이름으로 '트래블마트·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부산 여행사와 호텔, 관광지 시설, 면세점 등 13개사가 참여했다.
 
부산관광공사와 관광업계는 오사카와 나고야에 있는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등 70여 개 업체, 150여 명을 초청해 100여 차례 개별 상담을 하며 부산 관광을 홍보했다. 일본 업체는 비짓부산패스(관광패스의 일종)와 해외 여행사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부산을 찾은 외국인 269여만 명 중 일본인은 58여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과 오사카가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우호를 다질 기회였다"며 "이를 발전시켜 관광객 유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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