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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은 선택 아닌 필수" 통합 청장년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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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전주기전 등 대학 총학생회장 참여
완주전주통합 지방소멸 대응, 기업유치 등 시너지 효과 기대
도지사, 전주시장, 완주군수 면담 추진, 총선 출마자 공약반영 요구
오는 6월29일 창립총회 및 출범식 예정, 서명운동도 추진

완주전주통합 청장년추진위위회가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용완 기자완주전주통합 청장년추진위위회가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용완 기자
완주·전주통합청장년 추진위원회가 완주·전주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하고 청장년이 떠나지 않는 경쟁력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시기에 완주·전주 통합은 완주 전주 그리고 전라북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기업유치 등에도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서 통합을 이룬 청주·청원의 경우 통합의 이득이 옛 청원군 지역에서 발생했고 광주시로 통합된 광산군 지역도 광주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했다고 언급하고 통합이 될 경우 완주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청장년 통합추진위에 우석대와 전북대, 전주대, 전주기전대 총학생회장이 참여했으며 앞으도 한일장신대, 전주비젼대, 예수대도 추가 합류 예정이라고 말하고 대학 내 순회토론회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지사, 전주시장, 완주군수 면담 요청과 함께 전주, 완주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총선공약에 명시할 것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완주·전주통합청장년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서명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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