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일 새로운 대표브랜드 'Seoul, my soul'의 디자인 시안 최종 후보 4개를 공개하고 누리집을 통해 선호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신규 브랜드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최종 선정한 가운데, 4개의 디자인 시안을 최종 후보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실시하고, 조사 참여자들에게는 내국인의 경우 해치세트와 커피쿠폰, 편의점 쿠폰을, 외국인에게는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새 브랜드는 시안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