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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음악으로 푼 '결혼과 이혼 사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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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3년 만에 첫 예능 음악감독 도전

윤상. 오드아이앤씨 제공윤상. 오드아이앤씨 제공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데뷔 33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 음악감독에 도전했다.

티빙 측은 8일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2'에 윤상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결혼과 이혼 사이2'는 제목 그대로 결혼과 이혼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 부부 네 쌍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를 표방했다.

윤상은 이 프로그램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는 부부들 감정과 관계 변화를 서정적인 음악에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어반자카파 조현아, 적재, 러블리즈 kei(케이), 써니힐 김은영, 브로맨스 박장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OST에 대거 참여한 점도 기대를 더한다.

윤상은 지난 1988년 김현식 '여름밤의 꿈'을 통해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별의 그늘' '한 걸음 더' '가려진 시간 사이로' '달리기' 등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했다.

강수지 '보라빛 향기', 황치훈 '추억 속의 그대' 등 히트곡을 여럿 배출하면서 프로듀싱 능력 역시 인정받았다.

그는 지금도 K팝부터 영화, 게임, 다큐멘터리 음악까지 넘나들면서 아이유, 가인, 러블리즈 등 뮤지션들과 활발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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