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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청년 주택금융지원 대출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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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전북은행, NH농협은행 협의로 0.5%p 인하

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신혼부부·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익산형 주택금융지원'의 기준 대출금리가 인하된다.

익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은행(전북은행, NH농협은행)과 협의를 통해 대출(가산)금리를 1년 정도 한시적으로 0.5%p 인하하는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익산형 주택금융지원은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연 3% 이자를 익산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금리 인하 적용대상은 24일부터 신규로 이뤄지는 익산형 주택금융지원 대출이며 기존 관련 대출은 소급되지 않는다.

익산시는 이번 전북은행, NH농협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지역장착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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