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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사업 실시…"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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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지정, 귀농인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 지원"

산청군 제공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많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생활 멘토로 지정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은 1회 당 1만 원의 활동비가 멘토에게 지급되며 월 최대 10회까지 인정된다. 멘토와 멘티는 최소 주 2회 대면해 멘토링을 진행해야 한다. 대상은 멘토는 귀농·귀촌인이 전입한 마을에 3년(공고일 기준)을 초과해 거주중인 주민이다. 멘티는 농촌지역 전입 직전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산청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주민이다.

멘토링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이 직접 멘토를 지정,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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