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직거래 행사장. 연합뉴스청정 강원 산나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100여개 부스에서 산나물 직거래와 함께 나무 시계 만들기, 토종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야생화, 분재, 임산 버섯 전시 등 볼거리와 산나물 반값 경매, 요리 시연, 산나물 이름 맞히기, 가요제 등 부대 행사와 함께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성군 등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도 마련한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이 행사가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