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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는 호러 라이브 '스트리머' 5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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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머' 티저 포스터. TCO㈜더콘텐츠온 제공영화 '스트리머' 티저 포스터. TCO㈜더콘텐츠온 제공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이하고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할 영화 '스트리머'가 오는 5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트리머'(감독 장형모)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가 맞닥뜨린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공포 영화다. 영화에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은 배우 김준형 등 신예 배우들 대거 참여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준비한 것 같은 빈 의자와 천장에 걸린 끈, 낡은 전화기와 녹슨 거울 등 섬뜩함이 감도는 현장 이미지를 담아 스산한 느낌을 전한다.
 
또한 생중계 속 공포 현장을 실제 체험하는 것처럼 리얼하게 전달하며 공포의 실체와 낡은 방 속에 숨겨진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가운데 "산 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라는 카피는 5명의 스트리머가 겪게 될 섬뜩하고 기이한 공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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