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지난달 전라북도의 취업자는 96만 9천 명, 고용률은 6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취업자는 2만 2천 명이, 고용률은 1.5%p가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8천 명, 4.9%)과 광공업(4천 명, 3.3%), 전기·운수·통신·금융업(3천 명, 4.6%)은 늘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6천 명, -3.6%)에서는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4천 명, 7.5%)와 사무종사자(6천 명, 4.3%), 농림어업숙련종사자(4천 명, 2.9%)는 늘었지만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직은(-5천 명, -1.4%) 줄었다.
임금근로자에서 상용직은 4.2% 일용직은 24.1% 늘었으나 임시근로자는 4.5%가 줄었고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무급자족종사자는 10% 늘고 자영업자는 1.2%가 감소했다.
취업시간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3.2%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3%가 늘었고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7시간으로 1년 전보다 0.1시간 줄었다.
한편 지난달 전라북도의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7천 명 증가한 3만 1천 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