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진화대원이 경주산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경북 경주 산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13분쯤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진화헬기와 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57분 만인 낮 12시 10분쯤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80대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임야 약 0.7㏊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