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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기 애니 '쥬라기캅스' 태권도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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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버튼 제공스튜디오버튼 제공스튜디오버튼의 대표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가 시즌4 방영에 앞서 오는 5월 스핀오프 버전 '쥬라기캅스 태권도 스페셜'을 선보인다.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2021 태권도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한 이번 작품을 여러 어린이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주제로 한 '쥬라기캅스 태권도 스페셜'은 안방극장 어린이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을 통해 태권도를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재능TV 첫 방송에 이어 MBC, 브라보키즈, 플레이런tv, 대교어린이TV, 더키즈, 왓챠,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5월 한 달 30분간 특집 편성된다.

스튜디오버튼은 실력파 애니메이션 디렉터 김호락 감독을 필두로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쥬라기캅스' '다이노맨' 등의 작품을 내놨다.

'쥬라기캅스 태권도 스페셜'에 이어 지구를 침략한 외계종족 훌라족과 소년으로 부활한 데스바리안, 엉덩이 모양의 외계인 티티, 팡팡과 맞서는 쥬라기캅스의 모험을 그린 '쥬라기캅스 시즌4'가 하반기 방영을 예고 했고, 2024년 봄 방학 시즌에 맞춰 '쥬라기캅스 극장판 2 태권 쥬키오'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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