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무기병기화사업 현장지도 "무기급 핵물질 확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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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상공 모의 핵탄두 폭발, 41시간 잠항 해일1형 수중기폭 시험 진행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장 지도하면서 핵 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핵무기연구소의 최근 사업과 생산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핵 반격 작전계획과 명령서들을 검토했다고 북한의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핵무기 연구소와 원자력 부문에서 핵무기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데 대한 당 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전망성 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북한은 아울러 27일 지대지 전술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표적 상공 500m에서 모의 핵탄두를 폭발시키는 핵 공중폭발 타격방식의 교육시범사격을, 25일부터 27일까지 핵 무인 수중공격정 '해일1형'을 41시간 이상 잠항시켜 '수중기폭'을 시키는 수중전략무기체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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