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10년 근속 장애인 직원 24명에게 근속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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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근무중인 소인숙 씨. 밀알복지재단 제공.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근무중인 소인숙 씨.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 최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장애인 직원 24명에게 근속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는 2013년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설립 당시 공개 채용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입니다.

27일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장애 여부를 떠나 한 직장에서 10여 년 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오랜 시간 굿윌스토어에서 함께해 준 장애 근로인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새 상품이나 중고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입니다.

전국 18개 매장에서 300여 명의 장애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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