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에 75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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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 농가. 경남도청 제공한우 사육 농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축산악취 저감과 축산환경 개선에 751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악취저감 대책 추진 등 축산 악취 중점 관리에 610억 원, 축분 정화처리 확대 등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100억 원, 깨끗한 축산환경 기반 구축 2억 원, 방목생태 축산농장 인증 확대 등 탄소중립 실현에 39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축산악취 중점관리 농가를 115곳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지난해 434곳에서 500곳으로 늘린다.
 
특히 도내 축산악취 중점관리 농가에 악취저감 시설 장비와 악취 방지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축사 악취 관련 민원이 발생한 김해 주촌면이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포함돼 축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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