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화재감식달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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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감식 모습. 경북도 제공화재 감식 모습.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울진군 울진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 화재 실험장에서 2023년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함으로써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해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경연대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40여 명이 참가해 평소 화재 현장에서 쌓은 화재감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칠곡소방서 소방장 이범규 화재조사관이 논리적인 감식 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6월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은 다양한 화재 사고 발생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꾸준히 전문 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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