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2시 52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21일 오후 12시 52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와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장비 19대, 진화대원 126명을 현장에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5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임야 1.2ha가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