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3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유경 시민참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발전적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2022년에 전국 최초로 3차 재지정된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라며 "시정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