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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국립대 최초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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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최소 단위 학점 이수로 취득하는 학위

경상국립대학교 제공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국립대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관련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최소 단위(micro) 학점 이수를 통해 취득하는 학위(degree)를 뜻한다.

경상국립대 행정본부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발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협업해 왔다. 이 과정은 세계적 어젠다인 UN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관련한 지식을 재학생들이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뜻있는 교수·직원이 지속가능발전연구회를 결성해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놓은 결과물이다.
 
올해 1학기 최초 시행하는 '지속가능발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SDGs의 이해와 실제 △SDGs와 인간 △SDGs와 자연 △인간과 자연환경(2학점 균형교양) 등 4과목으로 구성된다. 지정 교과목 8학점을 이수한 학생의 학위증에는 'SDGs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이수가 표기된다. 2023학년도 1학기에는 3과목을 개설해 수강생 40명씩 모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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