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용 의원실 제공전남 구례군이 교육부의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선정 평가 결과 구례군 등 전국 7개 기초지자체가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구례군이 유일하며 이밖에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충남 계룡시·청양군, 충북 보은군 등이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이번 선정으로 구례에서도 평생학습 마을학교과 읍·면 단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새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운영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