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충남 홍성소방서 제공6일 오전 9시 26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직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 111㎡가 불에 탔고 80㎡도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1층에서 화염이 보였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