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린이 감독들의 '문제작'이 온다…SICFF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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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9월 13일 개최
어린이 경쟁 부문에 총상금 5천만원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출품작. 올해 제11회 영화제는 9월 은평구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제공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출품작. 올해 제11회 영화제는 9월 은평구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제공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이하 SICFF)는 2일 제11회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다음달 28일까지 전 세계 어린이 감독들의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CIFF는 어린이에 대한 이슈를 다룬 작품이나 어린이가 연출한 작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 등을 발굴해 어린이영화산업을 뒷받침하는 영화제다. 매년 2천여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며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어린이 영화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예선 심사를 거쳐 경쟁 섹션과 비경쟁 섹션으로 구분된다.

경쟁 부문은 SICFF 장편경쟁, SICFF 단편경쟁, SICFF 어린이경쟁 섹션으로 나뉜다.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SICFF 애니메이션경쟁 부문이 올해 신설됐다. 이중 SICFF 어린이경쟁 섹션은 어린이 감독을 발굴하는 SICFF만의 특색있는 섹션으로, 수상작에는 총 5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주최 측은 전 세계 어린이 감독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경쟁 부문은 다음 세대에 관심있는 어른들을 위한 섹션인 '어른들을 부탁해',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도담도담 극장',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 마루', 타 영화제 및 영화 학교와 교류하는 'SICFF X [ ]', 환경과 평화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지.평.선' 섹션으로 구성돼 새롭게 찾아간다.

출품 방법과 자세한 안내 사항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그동안 몸담았던 서울 구로구에서 은평구로 개최지를 옮겨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은평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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