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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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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알겠습니다. 다음 이슈로 넘어가겠습니다.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이 됐다가 자녀 학폭 논란으로 지난 주말 자신 사퇴를 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는데 정순신 국수본부장은 아빠찬스 논란 더 커질 것인가. 이 부분 먼저 김재섭 당협위원장부터 말씀 주시죠.
◆ 김재섭> 저희 당 이슈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잘못한 일이죠. 이건 제가 기사를 보니까 윤희근 경찰청장이랑 대통령실이랑 교감했다라는 얘기도 했더라고요. 소통을 했다라는 기사를 보고 들어온 바가 있는데 그렇다고 그러면 인사검증에 책임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죠. 그건 인정하고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래서 논란이 더 커질까요?
◆ 김재섭> 일단 사퇴를 했으니까 논란이 더 확산되기는 어려울 수 있더라도 적어도 다음 어떤 인사가 오든지 간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게 하겠다라는 것 정도로 그래도 개선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정치적 후폭풍은 그래도 사퇴로서 어느 정도 갈음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 박재홍> 권지웅 비대위원.
◆ 권지웅> 저는 이 사안 되게 대중적으로 큰 파급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꼭 최근에 '더 글로리'라고 하는 드라마 때문만이 아니라 사실은 학교폭력이라고 하는 현장에서 가해자의 부모의 힘에 의해서 피해자가 되려 피해 보는 상황에 대한 분노는 매우 큽니다. 그런데 이제 이 정순신 씨의 아들이 했다는 말이 보도되어 있고 그리고 정순신 씨가 했던 일도 이 가해자를 비호하기 위해서 되게 여러 가지 일을 했다라는 게 보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매우 충격적인데, 이 사람을 고위직으로 올리려고 했던 윤석열 정부, 이렇게 연결되는 것이죠. 그래서 낙마가 되었으니 정치권에서는 더 다룰 이유가 없어질지 몰라도 저는 국민들 사이에서는 되게 깊이 뇌리에 박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 저는 이번 문제가 인사검증의 문제인가 아니면 이 인사 자체의 문제인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말에 KBS 보도가 되었어요. 학폭 가해자가 고위 검사로 보이는데 그 사람이 아들의 가해행위를 비호하면서 되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익명이었지만 그 정도 보도되면 검찰에서 모를 리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검찰은 어쨌든 법과 관련된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존비속과 관련된 어떤 사법행위에 관심이 없다면 그건 매우 무책임한 것이죠. 그러면 그때 당시를 돌이켜보면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검사고 제3차장이 한동훈 법무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서울중앙지검의 인권감독관이 정순신 씨였어요. 몰랐을까요? 저는 이번 인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저는 알고도 한 것 아닐까.
◇ 박재홍> 알고도 한 것이다?
◆ 권지웅> 그래서 문제라는 거예요. 알고도 아들을, 학폭 그거 좀 비호했다고 그게 문제가 될까라는 인식이 이번 인사에 반영된 것이고. 그냥 암묵적으로 모른 채 했겠죠, 같은 검사들끼리. 왜냐하면 누가 추천한 사람인데, 우리가 감히 검증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건 인사검증의 구멍만이 아니라 인사 자체의 문제다라고 저는 봐야지 이 사안의 본질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니까 알았을 것이다라는 말씀.
◆ 권지웅> 저는 합리적으로 알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리고 사전질문지에 관련 내용 없었다라고 했었는데 사실은 청문회 10호 질문을 보면 본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다단계, 도박, 성매매 등 사회적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송에 관여한 게 있는가 없는가 이렇게 돼 있거든요. 추가 확인 필요, 이런 질문이 있는데 이 질문에 정직하게 답변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 이런 질문이 나오는 거죠. 박관천 전 행정관도 본인이 민정업무를 굉장히 오래했는데 이 관련해서 이건 당연히 했어야 될 질문이었는데 그냥 지나간 것이다라고 질문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김재섭> 제가 하다 못해 예능을 출연하더라도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느냐. 직계존비속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느냐, 사인을 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하다 못해 예능을 출연하더라도. 예능을 출연해 봐서 압니다. 그런데 하물며 이 정도의 국가고위직에 임명되는 분이 그런 질문을 받거나 그 정도의 생각을 스스로 하지 않을까요? 저는 했다고 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명까지 나아갔다는 것. 일단 후보자 본인의 어떤 사회적 책임성이라는 것을 저는 한번 질타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대표나 사실 정순신 변호사나 이게 본인이 크게 리스크가 될 줄 알았으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정치적인 물의를 일으킬 줄 알았으면 애초에 출마하지 않고 나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겠죠.
◇ 박재홍> 논란 이후에 대통령이 교육부에 학폭 근절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이 조치는 적절했습니까?
◆ 김재섭> 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라도 어쨌든 다른 내용이니까 좋지 않은 적절하지 않은 후보자가 있었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으니 나중에 보완을 하더라도 어쨌든 문제가 있는 건 보완하는 건 좋으니까요. 그러니까 논리적인 연계성이 없더라도 어쨌든 후보자 잘못이 제일 큰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 같은 경우에는.
◇ 박재홍> 권지웅 비대위원.
◆ 권지웅> 저는 진짜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저출산, 그러니까 통계가 나오면서 저출생 통계가 나오면서 거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그 문제 자기가 주재해서 문제 풀겠다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어떤 가해자를 비호하는 아빠를 고위직으로 올리는 정부가 이 일을 해결하는 데 훨씬 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훨씬 더 도움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되려 그러니까 어떤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하거나 되려 그 가해자를 비호하는, 간접적으로 비호하는 듯한 인사를 하면서 뒤로는 저출생 문제를 풀겠다라고 하는 게 매우 이중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는 어쨌건 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지만 학폭 문제 관련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정부가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혁> 저는 너무 과도한 연관을 시킨 거다라는 느낌을 받거든요. 그러니까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면서 그걸 해결해야 된다고 얘기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합계출산율이 0. 8도 떨어졌고 그다음에 서울에서는 0. 5 어떻게 보면 전 세계 최저의 출생률을 보이고 있는데 대통령으로서 그걸 해결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얘기 안 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할 것 같고요. 그런데 그것과 예를 들면 이번에 정순신 국수본부장인가요. 이분에 대해서 인사가 잘못된 것들을 2개를 연결하는 것은 좀 과잉이다라고 생각하고. 저도 분명히 누차 여러 방송에서 나와서 얘기했지만 이건 잘못된 인사검증이었고 잘못된 인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철저하게 따져봐야 되고 다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돼요. 그리고 권지웅 비대위원이 얘기한 대로 이게 지금 집권여당에게 굉장히 큰 타격이에요. 굉장히 큰 타격이기 때문에 그래서 바로 그 사실을 알자마자 '야, 이거 말이 안 되잖아' 그래서 그냥 본인이 그만두겠다고 얘기했지만 임명 자체를 취소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거고. 그리고 또 이도운 용산 대변인도 그렇고 그다음에 우리 당에서도 '이건 잘못된 거다, 고쳐나가야 된다'라고 시인하고 그렇게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누구든지 잘못할 수 있죠. 그런데 잘못 안 하게 하는 게 제일 좋은 거지만 잘못할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저의 입장에서는 왜 그게 잘못됐는지를 곰곰이 차곡차곡 따져보고 그런 원인 제거를 해 나가서 다시는 그런 게 안 생기는 하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대통령의 이번 대응은 저는 물론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신속하게 대응을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 한민수> 저 같은 경우에는 28시간 만에 신속하게 사실상 해임한 거죠. 사의를 받아들인 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바로 학교폭력 관련된 대통령의 지시가 강력한 지시가 여러 번 나오다 보니까 제가 주변분들이 이런 생각도 하는 분들 얘기도 들었어요. 왜냐하면 이상민 장관 가지고 이태원 참사 일어났는데 그렇게까지 보호를 하는데 왜 갑작스럽게 이렇게 하루 만에, 신속한 대응은 저는 잘했다고 봅니다, 하는데 이런 메시지가 나온 게 위에서 나온 거 보면 정말로 아까 우리 권지웅 비대위원 얘기대로 진짜로 좀 사전에 알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살 수도 있겠다. 저는 그렇게 의심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제가 이번 사태를 보는 것 중에 학폭의 잔인성이랄지 여러 가지 검사찬스 쓴 거, 저는 검사 아빠찬스를 쓴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하나 근본적인 거 하나 짚고 싶어요. 뭐냐 하면 정말 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기준, 인사 철학이 있는가. 왜냐하면 이게 2020년 검경수사권 조정이 되고 2021년 1월에 출범한 조직입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라는 데가. 그런데 거기에다가 굳이 물론 개방형이니까 불법은 아닙니다마는 꼭 한동훈 장관 동기, 이원석 검찰총장 동기인 검사를 검찰 최대 수사기관장에 꼭 임명해야 됐었나? 검사 만능주의입니까? 우리나라에는 검사밖에 없습니까, 인재가? 그러다 보니까 이런 저는 검증도 안 되고 너무 무리한 인사를 자초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2년만에 또 지휘공백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2대 수장으로 내정됐던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26일부터 본부장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사진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2023.2.27 jieunlee@yna.co.kr (끝) 연합뉴스 ◇ 박재홍> 이 이슈는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 중 하나죠. 장예찬 후보. 지금 웹소설이 논란인데 논란의 소설 내용이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2015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네이버에 묘재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연재를 했는데 거기에 등장하는 한의사가 불치병에 걸린 여배우를 성관계로 치료를 하고 성대 이상으로 고음을 낼 수 없는 가수를 치료한 뒤 교제하는 내용인데, 해당 가수 이름이 현실의 가수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가지고 큰 논란이죠. 성적 대상화한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입니다. 이 논란 전당대회 마이너스될 것인가 문제인데 어떻게 보시는지 김재섭 당협위원장부터.
◆ 김재섭> 이건 마이너스가 되죠. 이게 아이유 이렇게, 김혜수 씨 이렇게 언급이 되고 있는데 이제 정치 섹션이 아니라 연예 섹션으로 기사가 넘어갔거든요. 그러면 정치에 무관심한 대중들 가운데서도 이제 이 이슈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라는 거거든요. 그럼 결국 중도층. 크게 평상시에는 정치에 관심 없는 중도층에게도 국민의힘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라는 것이고. 제가 우리 이 방송에서 과거에 이준석 대표가 징계당하고 당원권 정지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우리 방송 제목이 '윤리위 당한다는 나쁜 선례 남겨', 이런 제목으로 방송이 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왜 나쁜 선례였냐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방식으로 정적을 제거하기 시작하면 똑같이 그 부메랑이 남한테도 돌아온다는 얘기를 그때 당시에도 했었거든요. 지금 그 당시에 이준석 대표가 양두구육 이야기하면서 그것 때문에 윤리위에 징계당하고 당원권 정지됐거든요. 똑같은 방식을 장예찬 후보에게 적용하면 장예찬 후보 역시도 윤리위를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장예찬 후보의 이 전에 썼던 글들이 더 심각하게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것이고 국민의힘은 자충수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럼 과연 장예찬 후보에 대해서는 윤리위는 징계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것부터 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정치적 리스크들이 한 번에 들어왔고. 지금 문제가 되는 건 저는 어디까지 이건 표현의 자유라고 볼 수도 있는 여지라고 생각하지만 특정 인물들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 박재홍> 실명으로.
◆ 김재섭> '통매음(통신매체 이용 음란죄)'으로 처벌받거나 아니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할 수 있는 사건이거든요. 게다가 통매음 같은 경우에는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고발을 하게 되면 설령 장예찬 후보가 당선이 된다 한 이후에도 실제로 이른바 사법리스크가 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분명하게 장예찬 후보가 털고 넘어가야 되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어떻게 털죠? 권지웅 비대위원.
◆ 권지웅> 그러게요. 저는 조금 다른 맥락으로 비판을 하고 싶은데. 그러니까 이게 창작물이기 때문에 이 창작물에 대한 표현을 두고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예찬 이사장이 그전에 했던 발언까지 좀 맥락을 넓혀보면 사실은 특정 성을 대상화하거나 수단화했다고 볼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전에 제가 들어오면서 조금 찾아본 건 2022년 초에 고민정 여성의원에게 '박살내드릴게요', 이런 표현을 쓰고. 그리고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깔끔하게 박살내드릴게요', 이런 표현을 씁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어떤 특정 성을 그러니까 인격체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물건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이해하는 어떤 다른 발언과 연결지어봤을 때는 되게 저는 좀 위험한 발언들이고 과거에도 그러한 창작물을 만들었다고 하면 또 그것과 연결돼서 더 위험해 보이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이어서 저는 문제가 계속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 박재홍> 30초 남았는데요.
◆ 김종혁> 저는 뭐 이게 장예찬 씨의 내용을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이준석계하고 장예찬 후보하고 서로 상당히 갈등 관계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서로 막 공격을 해요. 그런데 허은아 후보가 '총선이었으면 40~50석 날아갔다', 이건 자기 당에 대해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이런 표현은 안 해 줬으면. 사실 비대위원으로서 마음이 이런 소리 들으면 꺼려지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당을 걸고 넘어가서 얘기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고. 장예찬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자기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지 않아서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네요.
◇ 박재홍> 한민수 대변인도 하실까요.
◆ 한민수> 상당히 심각하다고 봅니다. 이준석 전 대표 건하고 비교를 하면 그건 논란의 여지가 있었잖아요. 당사자가 부인하고. 그런데 이거 저도 기사로만 봤습니다마는 너무 실명으로 썼고 표현도 좀 과하기 때문에 장예찬 후보가 정말 빨리 사과하고 해당자들에 용서를 받는 게 그나마 사태를 좀 봉합하는 축소하는, 수습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재홍> '한판직감',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님,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두 분 고맙습니다.
◆ 권지웅> 고맙습니다.
◆ 김재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