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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도 최초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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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 옛 지하상가에 설치,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구심점 역할

27일 원주시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센터 개소 홍보 현수막. 원주시 제공 27일 원주시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센터 개소 홍보 현수막. 원주시 제공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오는 27일 문을 연다.
 
일산동 옛 지하상가 내부에 시설을 설치, 지난 달 18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대 지원 ▲특례 보증 지원 확대 ▲노란우산 공제 희망 보조금 운영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하반기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창업·경영 교육 아카데미,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도 담당하며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쿠폰 증액 발행과 유통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도 맡는다.
 
센터 홈페이지 구축,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 지원,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실무협의체 건의를 시책으로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최초의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전문성을 높여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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