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미국 LA에서 '히어로 매직'을 재현한다.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양일간 '오스카'로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돌비시어터에서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in Los Angeles)가 개최된다.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의 미국 콘서트가 펼쳐지는 돌비시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도 유명한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공연장"이라며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급이 다른 임영웅의 티켓 파워와 함께 대한민국 가수로는 이례적인 행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영웅은 한층 더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와 풍성한 밴드 연주, 흥을 더하는 댄서들의 댄스, 눈과 귀를 자극하는 무대 연출 등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수록곡들, 첫 자작곡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런던보이'(London Boy) 등 오직 임영웅 콘서트에서만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의 향연도 이어진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3월 1일 지난 2022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IM HERO THE FINAL)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앙코르 서울 공연의 무대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미공개 단독 인터뷰 등이 담긴 영화로, 전국 CGV에서 2D와 스크린X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