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이 한국 예능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9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TV 쇼 부문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예능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K-드라마뿐만 아니라 K-예능의 글로벌 저력이 증명됐다.
'피지컬: 100'은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성별· 나이 무관 100명의 참가자들이 3억원 상금을 두고 단계별 퀘스트에 따라 생존 경쟁을 벌인다. MBC 'PD 수첩' 등을 제작한 장호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재 총 9회 중 6회까지 공개돼 과연 남은 3회 동안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